2772명 21일까지 예비교육 참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19학년도 청주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20일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학년도 청주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20일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20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신입생 2천772명 등이 참석했다. 

신입생 대표 김선아(관광호텔경영학부)씨는 “학칙과 제반 질서를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도야에 매진할 것은 물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장래 국가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선서했다.

정성봉 총장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면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있고, 지혜를 탐구하고 인성을 도야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며 “실학성세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4차 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마친 뒤 국제프로그램과 학생취업지원 안내, 동문 특강과 학생 회장단 인사 등 21일까지 예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은 캠퍼스 투어와 장학금, 국제교류, 취업지원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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