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구)이 20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날 오제세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7명과 국회직원 및 기자 14명에게 감사패 및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회도서관은 개관 67주년을 맞이해 제4차 산업혁명기에 걸맞는 새로운 도서관의 역할과 변화된 미래도서관의 모습을 선보였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2월 20일 6·25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전시 수도 부산에서 국회 입법 활동 지원기관으로 3천여권의 장서와 한 명의 직원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속적인 발전으로 현재는 647만권의 장서 및 2억4천600만면의 원문 DB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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