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참여단 등 38명, 6월까지 활동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20일 청주서부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제2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번 선발된 2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참여단 36명, 피난약자 2명 등 총 3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활동하며, 월 평균 2회 이상 해당소방서 조사팀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조사활동에 대한 개선의견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의 민관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의견이 소방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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