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보다 2천900만원이 증가한 총 14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시민, 유관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됐다. 참여비율로 보면 캠페인 기간 3천800여명의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또 목표액 대비 102%의 모금 성과를 거둬 92%에 그친 충남도 전체 달성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 공주시의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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