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지역향토 사단인 육군 37사단은 21∼22일 충북 도내에서 ‘대침투·대테러 작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침투·대테러 작전수행 능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검증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초동조치 부대 운용과 군·경 합동으로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상황·훈련으로 전개된다.

37사단은 이번 통합방위 작전에 대비해 경찰 관계자들을 부대로 초청해 군·경 합동 전술토의시간을 가졌으며, 훈련기간 중 병력과 작전차량 이동 등으로 일부지역 도로에 교통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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