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호익 기자] 충남 천안시는 특례보증을 출연해 담보 부족 등을 이유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천230개 업체에 총 264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지역경제 및 일자리 안정을 도모했다.

올해 소상공인특례보증 지원규모는 총 84억여 원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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