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5명이 19일 원남면에 있는 가나의 작은 행복요양원을 찾아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마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군과 음성군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이들은 춤과 노래, 장기자랑과 미용, 네일아트 등의 재능기부로 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웃음가득한 행복을 안겨줬다.

이날 이주여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주여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도록 지역민과의 활발한 교류의 관계를 지속하며 상호 자존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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