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합동군사대학교가 지난 18일 예하 공군대학에서 ‘美 군사정책 및 전략’을 강의했던 미국 교환 교관 태츠오 카에다(사진 왼쪽) 중령에게 공군참모총장ㆍ합동군사대학교 총장의 공로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츠오 카에다 중령은 2016년 12월부터 27개월 동안 ‘美 군사정책 및 전략’ 강의를 통해 한ㆍ미 우호증진, 공군대학 학생장교들의 선진국 군사정책 이해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카에다 중령은 “합동대 교환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생활과, 합동대 근무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합동대 총장님을 비롯한 공군대학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규 총장은 이날 한국을 떠나는 카에다 중령에게 학생장교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교육업무에 매진해 준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정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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