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0일부터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이 내장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로 제작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한다.

그동안 종이코팅 형태인 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해 들뜸 현상을 보여 소지하기가 불편하고 쉽게 훼손돼 재발급에 따른 시간과 수수료가 들어 현장근무 면허소지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군은 이런 단점을 개선, 내구성이 강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식 면허증을 발급, 면허소지자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면허증 발급 시 용지절단, 출력, 코팅 등으로 최대 20분까지 걸리던 시간도 5분 이내로 짧아진 가운데 재발급 횟수도 줄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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