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 노인복지회관(관장 서세환)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복지회관에 따르면 색소폰 교실, 단고을 합창, 한국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옛 보건소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천632㎡ 규모로 조성된 노인복지회관은 식당, 물리치료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일자리와 건강증진 등 10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도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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