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경로당 190곳 순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안전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찾아가는 경로당 노인 안전교육(사진)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말까지 청주지역 내 경로당 190곳에서 노인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 소속 안전강사가 읍·면·동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등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인지능력이 낮아져 화재 시 빠르게 감지하기가 어려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청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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