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 발굴 기획단 창단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수민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인재 100인을 발굴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수민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인재 100인을 발굴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인재영입 발굴 기획단을 창단해 지역 인재 100인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수민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정체성과 정치 철학에 동의하는 인재들은 바른미래당과 함께할 것”이라며 인재영입 발굴 기획단 창단의 의의를 강조했다.

도당은 ‘인재영입 100인 발굴단’은 중앙당에서 발탁한 인재가 아닌 지역의 풀뿌리 인재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정치적 세력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정치철학에 동의하는 지역 인재들은 모두 함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역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분, 정치인으로서 도덕성·전문성을 겸비한 분을 인재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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