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단독주택에 괴한이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단독주택에 사는 A(60)씨가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얼굴과 몸을 심하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A씨의 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부상 정도가 심해 진술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며 “금품 도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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