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접수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2019년 쌀·밭 직불제신청을 1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논이모작 3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쌀·밭 직불제신청 쌀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직불금 직급단가는 쌀 소득보전직불제는 ha당 평균 100만원, 밭농업직불제는 ha당 평균 55만원이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 접수 계획은 없으며,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인은 사전에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에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

신청·접수기간 이후 오는 5월말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 정보에 대한 이행점검 등을 실시해 9~10월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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