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립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70개관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립 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어린이극 ‘증평을 빛낸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극은 증평의 독립 운동가인 연병호, 연미당, 연병환 선생을 소재로 기획됐으며, 극단이 8월부터 12월까지 군립도서관과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를 찾아가 공연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