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5일 논산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국제로타리 3680지구 회원 총 55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발견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AED)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의 순으로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항 김종현 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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