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접수…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019년도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사업 이용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사업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 등의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 심리·정서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녀와 만 6세 미만의 미등록 자녀라도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의사소견서(진단서), 발달재활 의뢰서 등의 증빙 서류가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다.

선정되는 우선순위는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가족 중 장애인이 2명 이상인 경우, 4순위 발달장애인법 제19조에 의거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에 의해 해당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로 나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산 범위내 12개월간 월 20만원 중 정부지원금으로 최대 16만원을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에 직접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41-540-2776)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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