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왼쪽)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지난 15일 임용장을 받은 후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국(왼쪽)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지난 15일 임용장을 받은 후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그동안 공석이던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62)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이 지난 15일 자로 임용됐다.

음성 출신인 김 신임 정무특보는 민선 5~6기 도 비서실장, 공보관 등을 맡아 이시종 지사를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데다 도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정통 관료로 내부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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