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대상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거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도내 5천200곳이다. 공공 1천700곳, 민간 3천500곳 등이다.

점검은 유관기관이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일반시설은 시설물 관리주체가 시행해 셀프 점검이란 우려에 따른 조처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했다.

기술안전점검 태스크포스(TF) 28명, 기술인력 4개 분야 262명, 안전보안관 415명이다.

안전 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결과는 공개할 방침이다.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 점검 실명제도 추진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