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정책기획관·경제통상국장·각 시군 부단체장 등 참여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광주형 일자리’를 충북에도 적용하기 위한 TF팀이 구성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자체와 경제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충북형 일자리 창출 TF팀’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시종 지사가 ‘광주형 일자리’를 충북에 적용할 수 있는 TF팀을 구성하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TF팀에는 정책기획관,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균형건설국장, 바이오산업국장과 각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다.

외부에서는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을 우선적으로 TF에 포함시켰다.

도는 일반 기업체까지 TF 규모를 더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조만간 TF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향, 충북형 일자리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TF 구성이 마무리 되면서 ‘충북형 일자리’가 어떤 모델로 구축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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