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설정하고 현안문제와 필요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난 7일 공고했다.

‘2019년 지역 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모임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육아, 다문화, 경제, 안전, 환경, 문화·예술 등 유형의 제한 없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 및 프로그램비로 250만원 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3월 22일까지 가까운 시·군청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접수가 끝나면 공모사업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내외의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