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9년 후보도서 15권(일반도서 5권, 청소년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일반부문 후보도서는 구병모의 ‘네 이웃의 식탁’, 조원재의 ‘방구석 미술관’,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김숨의 ‘흐르는 편지’이다.

청소년부문 후보도서는 김고연주의 ‘나의 첫 젠더 수업’, 정은의 ‘산책을 듣는 시간’, 홍성일의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 표명희의 ‘어느 날 난민’, 황영미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이다.

또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송미경의 ‘가정통신문 소동’, 이규희의 ‘독립군 소녀 해주’, 김정애의 ‘안녕, 나야 미호종개’, 은영의 ‘숨은 신발 찾기’, 황선미의 ‘열한 살의 가방’이다.

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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