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 등 50여개소 대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떡집, 반찬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시설 위생상태, 식품취급자 등 종사자 개인위생, 추출기·분쇄기 등 기계·기구의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유지원 환경위생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영업소 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