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읍·면 지역의 다양한 청소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당초 모든 읍·면 가로청소 업무를 민간위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배방읍 등 7개 지역은 민간위탁으로 진행하고, 염치읍·영인면·인주면·선장면 등 4개 지역은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으로 대체한다.

이는 지난해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마을쓰레기를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 건의와 읍·면 가로청소 민간위탁비 산정 연구용역 결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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