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 이에 군은 오는 28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20대, 초소형 3대이며,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쏘울 등 승용부문 6개 제조사 14개 차종이다.

승용차는 최대 1천7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초소형전기차는 920만원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정확한 보조금액과 지원 대상 차종 등 상세한 사항은 전기 자동차통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가 보급대수에 못 미칠 경우 전원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급대수를 넘어 신청이 들어올 경우 공개추첨 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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