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경로당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주민 맞춤형 복지상담실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 71곳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는다. 무엇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혜택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지난달부터 옥천읍 대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긴급복지, 노인복지사업 등 알기 쉬운 각종 복지제도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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