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교실 진행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목재문화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내 1호 목재체험장으로 2008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1만6천명이 체험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이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을 통해 나무에 대한 정보는 물론 체험에 이용되는 다양한 공구의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이 목재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중고학생, 가족 등 계층별로 체험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문 목공지도사와 유아숲체험지도사가 직접 강의와 체험지도를 진행한다.

목재체험물로는 유치원은 열쇠걸이 등 2종, 초등학생은 필통 등 2종, 중고등학생은 미니 수납함 등 2종, 가족체험은 책꽂이 등 9종이다.

체험신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목재문화체험교실 코너를 통해서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체체험은 화~금 중 매일 1회, 가족 체험은 매월 1~3주 토요일에 체험이 각각 진행 된다.

특히 가족체험은 한 가족 당 연 1회만 체험기회가 주어지므로 월별 체험물을 사전 확인 후 해당 월에 체험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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