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설관리부서·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연계해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1천235곳과 시에서 자체 발굴한 위험시설 87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검토 후 정밀진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용운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시설물의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청주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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