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2019년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학 없이 1년 동안 계속되는 연중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기초일본어, 한문 교실, 서예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서예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일본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지역 주민의 배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문 교실은 사서삼경 등 한문 고전 읽기를 공부하는 강좌로, 중노년층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관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 교양 강좌를 통해 교양과 시민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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