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역사·문화 한눈에…郡, 지리지 발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인구·자연 등의 특성 자료를 정리해 수록한 ‘증평군 지리지(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196페이지 분량으로 지리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을 통해 객관성을 갖고 지역발전 방향을 설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책자에는 위치와 영역, 자연생태 환경, 인구, 취락, 경제, 역사·문화, 관광·여가, 사회·정치, 지역발전, 미래발전 등 10개 문단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리지 책자에 수록된 내용에는 각종 도표와 그림, 사진이 첨부돼 있어 시각적 효과가 높다고 보고, 책자를 학교와 도서관, 유관 기관에도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