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이사회 개최
2019년 사업계획안 등 11건 원안 가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세계무예의 진흥을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 등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세계무예의 진흥을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 등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이하 WMC)는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세계무예의 진흥을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 등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및 총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조직위원 위촉안, 제 규정 일부개정안 등 11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시종 위원장은 “WMC가 설립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세계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되는 만큼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WMC는 올해 비전을 ‘세계무예의 진흥’을 정하고 3대 전략과 9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3대 전략은 WMC세계화를 위한 사업추진, 국제기구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WMC정착을 위한 운영기반 구축 등이다.

각 전략별 9개 이행과제는 WMC세계화를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지원 △세계무예마스터십 지속개최 △WMC자주재원 확보 등이다.

국제기구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WMC컨벤션 개최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사업 추진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설립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WMC정착을 위한 운영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WMC규정 정비 및 안정적 이사회 운영 △국제기구로 정착하기 위한 사무국 조직 정비 △WMC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이행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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