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특화병원 육성 나선다
충북도, 지역특화병원 육성 나선다
  • 장병갑 기자
  • 승인 2019.02.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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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투입…충북대병원 등 4곳 선정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지역특화의료기술 개발을 통한 특화병원 육성에 나선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실정에 맞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역량강화와 지자체별 특화의료기술 발굴·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천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발굴·강화’를 목표로 지역 대표 의료기술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분야를 강화하거나 신규 유망분야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500만원, 도비 7천500만원, 자비 5천만원 등 모두 2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의 특화 의료기관 4개소를 선정해 외국인환자 유치가 활발한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중국 등 4개국을 중심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역특화 핵심의료기술은 △충북대병원의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미세침습수술 △청주의료원의 슬링운동, 전기자극치료를 활용한 재활치료 △하나병원의 거대 뇌동맥류 치료의 신기술법 등을 활용한 심뇌혈관 허브 구축 △고은몸매의원의 줄기세포 센터 구축 등이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해외 홍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특화기술 및 의료서비스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의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의료기관들의 외국인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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