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농약병 등 수거 분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 여성농업인 연풍면 연합회는 지난 11일 폐 농약병 4t과 농약봉지 400kg의 분류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여성농업인 연합회원 20여명은 이날 아침부터 입석마을 광장에 모여 지난해부터 수거해온 400kg의 폐농약 봉지와 4t에 달하는 폐 농약병을 수작업으로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님 회장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폐 농약·봉지 수거사업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여성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청정 연풍면 만들기에 여성 농업인들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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