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20여명 위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총장 한상호)가 지난 1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을 위한 사업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발족식은 조한진 사업단장(에너지IT공학과 교수)과 배인영 부단장(식품영양학과 교수) 임명과 참여교수 20여명을 위촉, 산업체 관계자와 학생 60여명이 참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추진됐다.

LINC+사업단은 교수, 학생, 산업체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업형 장비기반 에너지 디바이스 과정, 스마트팜 토탈케어 등 2개 전공으로,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학생선발, 공동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조한진 사업단장은 “지난해 9월부터 LINC+사업을 준비해 이번 발족식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산업현장의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선진국형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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