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충북도의원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제천 제1선거구)은 12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현안 진단 및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서종덕 직업교육담당 장학관을 비롯해 제천지역 3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현장실습 제도개선 등 제천지역 특성화고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있었다.

간담회에는 서동학 도의원(더불어민주당·충주 제2선거구),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제천시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성원 의원은 “제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관리자의 현장 경험 등에 바탕한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학생 중도탈락 및 취업률 하락의 원인을 찾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며 “교육의 질 향상에 필요한 물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