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5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12일 오전 10시5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폐합성수지 120t이 저장된 450㎡ 규모 폐기물 보관창고를 태워 소방서추산 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21대, 인력 5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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