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베트남 15개사 초청 무역상담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도내 스마트산업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충북T는 도내 지역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IT부품(반도체 칩, 모듈, 전기·전자 부품, 시스템IC, 전기전자 의료기기, IT 에너지 및 디바이스 등)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바이어 15개사 관계자 초청 무역상담회를 오는 26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함께 자립형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의 對한국에 대한 관심증가와 함께 스포츠외교로 문화를 비롯한 각종 산업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과의 무역 확대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 수도 이외의 경제도시로 괄목성장하고 있는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력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바이어를 엄선하여 기업과 실질적인 교역이 성사 될 수 있게 1대 1 매칭 무역상담회를 지원 할 계획이다.

한·베트남 무역상담회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를 통해 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