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한국생활개선 예산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생활개선회 발전을 유도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임원 및 현직 군회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은 송찬희 강사로부터 스와로브스키를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교육을 받았으며 더불어 센스 있는 여성의 이미지 메이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박경신 회장은 △녹색농촌 예산가꾸기 △생활개선회 12개 읍면 순회교육 △읍면 생활개선회 6차산업 우수현장 벤치마킹 △삼국축제 시 사과호떡 시식, 판매장 운영 등 2019년 사업계획을 알차게 수립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생활개선 및 농산물 가공상품개발 국제연찬 계획도 심도 있게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촌여성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