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연시총회 자리를 겸해 강미자 신임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를 비롯해 적십자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명옥 이임협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봉사원 표창수여,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미자 신임협의회장은 “그 동안 우리 적십자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적십자의 따스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봉사 결의를 다졌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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