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봉사활동

한화토탈 자원봉사자가 민원인에게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한화토탈 자원봉사자가 민원인에게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이 친절한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은 2인 1조로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제·증명발급절차, 민원서류 대필, 사무실 위치 안내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한화토탈(주)의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2002년부터 17년 동안 서산시청 민원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A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