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지역발전의 자생력을 갖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재단법인 송악읍개발위 김정환 이사장 은 송악읍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송악읍과 개발위원회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나서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격려와 함께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010년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 설립에 송악읍 개발위원장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2014년 황해경제특구 송악지구 지정이 해제되자 6개 마을 피해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충남도와 주민지원 대책 상설협의체 구성에 이어 지방도 619호선 확장·포장, 211호선 농어촌도로 확장, 계획관리 지역 확대, 상수도 설치, 주민숙원 사업비 지원을 이끌어 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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