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이 2019년 한국마사회 핵심 추진사업의 일환인 ‘재활힐링승마’의 거점이 될 협력승마시설로 7일 최종 선정됐다.(사진)

이번 선정으로 복용승마장은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마사회 협력사업참여 우선권 등과 함께 홍보 지원을 받게 됐고,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시설별로 총 6천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고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및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재활승마는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재활 방법이며, 공단은 2013년부터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사업으로 장애아동 재활승마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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