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환경의학 분야 전문기관 평가에서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직업환경의학과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검진, 작업환경측정, 보건관리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곳은 단국대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단국대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결과에서 2017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 결과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3개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고등급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노동부 정기점검에 준하는 평가로 인정하여 점검을 면제해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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