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한국중부발전서 전시회

 

보령시는 지난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국중부발전 본사사옥 야외공간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아트트리'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 작품 관람을 통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환경을 장려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부권, 라인, 오종원, 이정석, 임용빈, 정일휘 등 6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했으며, 곰돌이 가족, 고래의 꿈, 유성 축제, 선율, 별의 향연, 나비 사랑 등 아트트리 작품들이 전시됐고, 지난 한 달 간 한국중부발전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부권 지부장은 “지난해 9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한 ‘우리함께 가자’전시회의 많은 호응으로 다른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예술인에게 긍정적인 활동 지원이 되고, 예술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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