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대원 발대식을 열었다(사진)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주시청 직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은 지역 내에서 산불감시,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맡는다.

시는 이달부터 산불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창수 산림관리과장은 “올해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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