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복지시설 증평 효인원 방문

충북도 환경산림국은 31일 충북 증평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효인원을 방문해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도 환경산림국은 31일 충북 증평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효인원을 방문해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도 환경산림국(국장 김성식)은 31일 증평읍에 소재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효인원을 방문해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효인원은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친자식처럼 극진히 어르신을 모시는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증평읍 미암리에 2012년 6월 설립·운영 중인 시설이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산림국 직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함께하는 문화를 위해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20여명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명절선물, 성수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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