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민족봉사단(단장 김은순)은 31일 덕벌초등학교에서 저소득 학생을 위해 5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예정 학생 5명에게 지원했다.
33인민족봉사단(단장 김은순) 이 장학금을 졸업예정 학생 5명에게 지원했다.

33인민족봉사단(단장 김은순)31일 덕벌초등학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예정 학생 5명에게 지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덕벌초등학교 임태빈 교장, 33인민족봉사단 김은순 단장, 조항운 부단장, 서상원 단원등이 참석했다.

김은순 단장은 "스스로 배우며 즐겁게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목표로 한 마음이 되어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미래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중학교에 진학해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33인민족봉사단는 2018517일 창립한 단체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독립투사들의 후손, 장애인어린이, 사각지대에 방치된 어린새싹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민족주체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숭고한 단체로서 경제적인 어려움 및 사회 약자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현재 회원은 28명이며 향후 33명까지 구성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