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용역근로자 24명 정규직 전환

충북지방경찰청은 30일 시설관리·환경미화 비정규직 근로자 24명을 주무관 신분으로 정규직 전환했다고 밝혔다.(사진)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은 시설관리와 환경미화 비정규직 등 24명이며, 시설관리팀 소속 주무관으로 근무하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과 함께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번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충북청에서 축하행사까지 열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택화 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 늘 감사의 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