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8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된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2018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종사자 개인분야에서 취업상담사인 신연숙(46)씨가, 직업교육훈련부분 우수사례에서 이경화(37)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인처발굴부문 우수사례에서도 제천새일센터 장영희(57)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성인력의 적극채용과 사업장 내 다양한 모성보호제도를 명문화해 시행하는 등 여성 친화적 고용환경을 위해 애쓴 혜인전기(주)(대표 김흥수)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8년 개소한 후 여성가족부 및 충북도와 함께 3만2천여명의 여성을 도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결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8년도 11월말 기준 여성고용율 전국평균이 51.8%인데 비해 충북의 여성고용율은 54.4%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