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김상순(67·대영산업 대표·사진) 신임 회장이 지난 25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장직 임기 동안 많은 여성기업인을 발굴, 회원 확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혼신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 간 서로 사랑하며 서로의 힘으로 가치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들겠다”며 “제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 돌입한 이 중요한 시기에, 여성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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